권고사직 실업급여 조건 수급 확인

직장에 재직할 당시에만 해도 이 회사를 오래 다닌다는 생각을 가끔 하던 찰나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만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으로 억울한 상황이겠지만 회사의 사정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권고사직 실업급여 조건 수급 확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고사직 실업급여 조건 수급 대상

전 직장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하였을 경우 실업급여 조건 수급 대상에 해당됩니다.

먼저 권고사직이란 본인의 의지가 아닌 회사의 의지로 인해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는 것입니다. 회사 사정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이 아마 회사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 가장 클 것입니다.

 

다니던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퇴사를 당하면 직장인의 입장에서 참으로 난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일어난 것과 같을 텐데요. 이러한 일을 당한 분들을 위해 국가에서는 실업급여 수급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재취업할 때까지 최소한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을 의무화하였습니다.

 

누구나 회사를 그만두면 실업급여를 받는 것이 아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퇴사"가 이루어져야지만 권고사직 실업급여 조건 수급 대상에 해당되어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조건에 적합해야지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 대상 확인하기

권고사직을 당하면 다음과 같은 실업급여 수급 대상에 해당되야지만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고용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가 180일 이상일 것 (휴일 제외)
• 비자발적인 퇴사를 입증
• 재취업을 위해 노력할 것

위와 같은 해당사항에 모두 해당되야지만 원활한 실업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180일 이상 회사에 재직하고 권고사직을 당했다면 실업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 실업급여 조건을 살펴보면 사업의 양도 및 양수, 합병, 폐업 등과 같은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도 직장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퇴사처리를 당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수급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남은자와 남겨진 자

 

또한 현재 권고사직으로 퇴사를 한 경우라면 사직서에 반드시 "회사의 권고에 따른 사직" 또는 "회사 경제 사정상에 따른 사직" 등의 회사로 인해 사직을 하였다는 문구가 반드시 입증되어 있어야 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진행하기

권고사직으로 실업급여 수급을 진행하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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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확인서 발급-최종적으로 재직하였던 회사에 발급 요청
• 워크넷 본인 구직신청
• 수급자 온라인 구직 동영상 시청
• 수급자격신청서 온라인 발급 및 제출
• 거주지 고용센터 방문
• 취업 활동 증명
• 매월 정해진 일자에 실업급여 지급

 

이중에서 이직확인서 발급은 회사에서 밍기적 거린다면 실업급여 신청이 늦어지게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회사에 연락해 이직확인서 발급을 해달라고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실업급여 신청하러 가즈아

 

한편 권고사직 위로금이라고 해서 갑작스러운 퇴사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직장인을 위해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무조건 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의상 회사에서 퇴사를 앞둔 직원에게 얼마의 금액을 위로금 차원으로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달 실업급여 수급은 얼마?

 

이렇게라도 챙겨주면서 퇴직을 시키면 그나마 낫겠지만 요새 거의 이런 회사는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회사와 잘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권고사직 실업급여 조건 수급 대상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실업급여를 오랫동안 받는 것도 좋지만 좋은 회사가 나왔을 때 빠른 취업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본인에게 더 좋습니다.